배당금 의 매력 : 돈을 만드는 또 하나의 길

배당금이란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벌어들인 영업이익의 일부를 주주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누어 주는것을 말합니다.

주식투자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매수한 가격보다 매도하는 가격의 차이인 ‘시세차익’을 이용해서 투자수익을 가져가곤하는 반면, 배당금을 통해서 분기별 또는 연간으로 지급되는 금액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주식투자자들은 배당금을 받기위해서 주식에 투자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수익과 현금흐름이 안정적일 때 회사와 주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투자자들이 많아지게 되면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배당금
- 개별 주주에게 지급되는 실제금액
- 기업이 배당을 결정하게 되면 주주들은 배당금을 지급받게되며 분기별 또는 연간으로 지급되는 금액
배당수익률
- 현재 주가대비 연간 배당금의 비율을 나타냄
- 연간배당금(주당금액)/현재주가에서 100을 곱하여 계산
- 예를들어, 현재 주가가 100달러이고 연간 2달러를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기업이 있다고 가정하면 배당수익률은 2%
배당재투자
- 배당금을 현금으로 받는 대신에 추가로 주식에 재투자하는 방식을 말함
- 배당금을 다시 주식으로 투자하여 이후 더 많은 배당금을 받아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음
배당 날짜
- 배당금을 받기위해서 주식을 보유해야하는 날짜
- 배당날짜 이전에 주식을 구매해야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음
배당성향
- 기업이 연간 벌어들인 금액을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비율을 나타냄
- 만약 배당성향이 80%인 기업의 주식을 구매한 경우, 연간 벌어들인 영업이익의 80%를 다시 주주에게 돌려줌으로써 주주친화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음

배당금의 중요성은 앞서 말씀드린 이유와 비슷합니다.

주식투자를 할 때, 매수가와 매도가의 차이인 시세차익을 고려하여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유하면서 배당금을 받는 형식이기 때문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성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현금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에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배당금은 보통 분기별로 지급되거나 연간으로 지급됩니다. 아래는 미국 기업들이 배당금을 분기별로 지급하는 방식을 나타낸 것입니다.

위와 같이 분기별로도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매달 월급처럼 배당금을 받기위해서는 전략적으로 주식에 투자하여 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분산투자는 많은 전문가들이 이미 강조하여 자산을 분배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안정성에서도 매우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배당기업은 크게 배당킹, 배당귀족, 배당챔피언, 배당블루칩 4가지로 구분하여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배당킹(Dividend King)은 50년이상 연속적으로 배당금을 매년 올려 주주들에게 나누어준 기업입니다. 배당금을 최소 50년이상 주주들에게 그것도 올려서 지급했다고 생각해보면 현금흐름이 매우 우수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를 원하는 주주들에게는 이러한 배당킹에 속한 회사들에 자산을 분산하여 투자하면 정확히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배당귀족(Dividend Aristocrat)은 25년이상 배당금을 매년 증가시켜온 기업입니다. 금융안정성이나 현금흐름이 배당킹에 속한 회사만큼이나 안정적이고 뛰어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배당수익금을 통해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를 원하는 주주들에게는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생각합니다.

배당챔피언은 10년이상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입니다. 배당챔피언도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이며, 현금흐름이 우수합니다.

배당챔피언은 5년이상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입니다. 배당주를 지급하는 기업에서 가장 짧은 기간동안 배당금을 늘린 기업에 속합니다.

앞서 소개드린 배당킹, 배당귀족 등에 비해서는 비교적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높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당블루칩에 속한 회사들은 안전한 투자처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식되고 있습니다.